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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한국 AI PC 얼라이언스’ 합류

기사승인 2024.03.28  14: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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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A’에 17개사 뭉쳐…해외진출 지원 등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28일 발표를 통해, AI 인재양성 및 생태계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 AI PC 언라이언스(Korea AI PC Alliance, 이하 K-APA)’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K-APA 출범의 핵심은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

온디바이스 AI는 올해 들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구글, 오픈 AI, 메타 등이 이끌어 오던 AI 시장이 인프라 비용 급증과 보안 등의 이슈로 인해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 K-APA 참여기업은 이스트소프트를 포함해 총 17개사다.

회원사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력양성 각 분야 대표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했으며, 인텔코리아가 어드바이저사로 함께 한다.

   
▲ (사진 왼쪽부터)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데이브 구찌(Dave Guzzi) 인텔 글로벌 유통판매 총괄 부사장(Vice President Global Distribution and Partner Sales).(출처 : 이스트소프트 제공)

우선, AI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에는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솔트룩스, 폴라리스오피스, 아이스크림에듀, 뮤직플랫, 이큐비알홀딩스, 엑스오소프트가 앞장서기로 했다.

하드웨어 구축에는 에이텍, 대우루컴즈, TG삼보, 씨넥스존, 인텍앤컴패니, 코잇, 피씨디렉트가, 인재양성에는 교육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함께한다.

K-APA는 중소벤처기업부, 인텔과 함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AI 기업을 대상으로 AI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화 검증 등을 지원한다.

인텔의 개발자 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4월에는 인텔코리아와 협업해 해커톤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 제공과 취업 지원을 통해 AI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한 어드바이저사로 참여하는 인텔코리아는 국내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중소기업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텔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OpenVINO, OneAPI기술등) 지원과 중소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한 AI 휴먼이 온디바이스 AI에 적용돼 많은 국내 AI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가 전세계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회원사와 함께 AI 경쟁력을 한층 더 키워, 국내 온디바이스 AI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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