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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테드웍스’ 발표

기사승인 2024.04.18  0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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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반도체 개발 지원 시험-검증 통합 관리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 www.testworks.co.kr)는 18일 발표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과정에 최적화된 시험-검증 통합 관리 솔루션인 ‘테드웍스(Tedworks)’의 신규 기능을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공개는 오는 23~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S37(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 공개된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배터리 기반 미래차로 변화됨에 따라,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차량에 탑재되는 반도체의 수 및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 차량용 반도체의 양산을 위한 테스트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VS37’에서 공개하는 ‘테드웍스’ 지능형 보드 팜은 테스트웍스가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및 AI 반도체의 성능 확보 및 안전한 제품 출시에 필요한 검증을 고객과 함께 해결하며 고도화시킨 SW 검증 및 DUT(Device Under Test)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 (이미지 출처 : 테스트웍스 제공)

‘테드웍스’는 반도체 개발 현장 내 ▲개발보드(또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 운영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검수 환경 구축 ▲분산된 팀의 하드웨어/보드 이용을 위한 물리적 리소스 필요 ▲글로벌 협업 시 테스트용 하드웨어/보드의 배송 및 추적 관련 시간 및 비용 투자 ▲통합 테스트에서 발견되는 결함의 원인 추적 어려움 ▲CI/CT에 필요한 테스팅 리소스 부족 등의 주요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추가적인 제어용 PC없이 DUT(Device Under Test)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테드웍스’ 시스템은 ▲테드 매니저(Ted Manager) - 웹 기반의 DUT 중앙 관리 SW ▲테드 마스터(Ted Master) - 테드 매니저가 운영되는 서버 ▲테드 노드(Ted Node) - DUT 연결을 위한 어플라이언스 서버 ▲테드 팜(Ted Farm) - 테드 노드와 DUT 전용 랙(Rack)으로 구성돼 있다.

‘테드웍스’는 CI(Continuous Integration)와 연동하여 CD(Continuous Delivery)/CT(Continuous Testing)가 가능하도록 RESTful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검증 결과를 시각화해 SW 개발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웹 UI를 지원한다.

또한, AI 반도체의 성능을 ‘ML퍼프(Perf)’ 기반으로 벤치마크 리포트를 제공하며, SW 개발 프로세스에서 필요한 지속적인 검증을 시스템화 및 자동화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여 제품 양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가 매년 지역별 전기자동차 협회와 함께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55년 전통을 지닌 최고 권위의 전기자동차 세계 대회로, 올해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간 진행된다.

특히, 최신 논문과 세계적인 석학들의 초청 강연 등 전세계 60여 개국 1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와 완성차, 배터리, 충전, 부품/소재/장비 등 전기차 전 분야에 걸쳐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관련 전문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테스트웍스는 지난 수 년간 다수의 차량 전장용 시스템 반도체의 양산을 위한 테스트 및 상품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해 출시한 ‘테드웍스’에 생성형 AI 기반 ‘테스트 케이스 제너레이션(Test Case Generation)’, 비정상 로그분석 등의 최신 기술 접목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봇, 자율주행, 항공, 의료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차세대 전략 반도체 개발의 품질 확보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최적의 파트너로 AI 혁신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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