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 참가

NDS(대표 김중원, 이하 엔디에스)는 25일 발표를 통해, 11월 2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회원 병원들이 의료정보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최신 정보보호 기술 동향을 논의함으로써 병원의 정보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NDS는 지난 2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 참가,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PC 솔루션을 소개했다.(출처 : 엔디에스 제공)

의료정보, 원무, 법무, 심사 등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필수 교육과 자율점검 지원을 통해 병원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엔디에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 컨텐츠를 통해 보안 강화를 위한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PC 솔루션 ‘클라우드 엑스(Cloud X)’ 및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및 고객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대한병원협회는 2024년 9월부터 '개인정보 보호 법률 점검'을 개정하면서 병원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물리적·논리적 분리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병원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클라우드 PC 서비스는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논리적 망분리 환경을 구현해 보안을 강화한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며, 이를 통해 병원은 CPU, 메모리, 디스크 등 IT 자원을 클라우드로부터 안전하게 제공받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유지보수 간소화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엔디에스는 클라우드PC 솔루션 도입 시 병원들이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술 컨설팅과 함께 비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병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송기흥 엔디에스 송기흥 클라우드사업부장은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취득한 클라우드PC 서비스에 엔디에스만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SI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더해 병원·바이오헬스케어 및 공공 분야의 고객에게 적합한 망분리 환경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