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우리금융, 해외 1호 ‘디노랩 베트남 하노이’에 개설

기사승인 2024.04.24  18:01:57

공유
default_news_ad1

- 동남아 진출 지원하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수행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4일 발표를 통해,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노랩 베트남센터를 개설하고,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in Hanoi)’를 실시했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설하는 디노랩 베트남센터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테스트-베드(Test-bed)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이미지 출처 : 우리금융그룹 제공)

디노랩 베트남센터 출범식에는 ▲금융위원회 ▲우리금융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지 진출한 한국기업의 우수성과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베트남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베트남우리은행-웹캐시글로벌’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메인 행사인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에서는 ▲한국-베트남 핀테크 산업과 투자 동향 소개 ▲핀테크 기업 전시 부스 운영과 IR피칭 ▲비즈니스 상담 밋-업(Meet-up) 등이 진행됐다.

특히 IR피칭은 ▲캐시멜로 ▲에스씨엠솔루션 ▲티알 ▲피에로컴퍼니 ▲에스앤이컴퍼니 등 디노랩 5개사를 포함해 베트남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기업 및 베트남 현지 핀테크 기업 등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은 우리금융을 비롯한 국내외 벤처캐피털들과 접촉하는 기회도 가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베트남은 젊은 인구, 높은 경제성장률, 높은 디지털 기기 보급 확대 등으로 핀테크 산업에 있어 기회의 땅”이라며 “디노랩 베트남센터는 베트남 핀테크를 주도할 기업들과의 사업제휴 지원, 신사업 모델 발굴 등을 수행하며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ad36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