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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산불 조기감지 AI’ GS인증 1등급 획득

기사승인 2024.06.14  06: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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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어스카우트’…99% 높은 정확도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지난 12일 발표를 통해, 자체 개발한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 2.0(FireScout 2.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기능에 대한 국가 품질인증 제도로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검증한다.

알체라는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모든 품질인증 평가를 통과했다.

   
▲ (이미지 출처 : 알체라 제공)

‘파이어스카우트’는 CCTV와 연동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산불의 초기 발화 연기를 빠르게 감지하여 환경과 재산 피해를 막는 AI 솔루션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카메라에 포착된 발화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한다.

산불 연기로 감지될 경우 AI가 관제센터에 이메일과 모바일, 대시보드로 알람을 발송하고 발화 위치와 산불의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파이어스카우트의 산불 연기 감지 정확도는 99%로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이는 1000만 장 이상의 산불 데이터를 기반한 지속적인 딥러닝 학습의 결과라고 알체라는 설명했다.

앞서 2012년부터 파이어스카우트는 미국과 호주 등 선제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성능을 입증해 왔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에너지 기업 PG&E와 네바다주 전역 90%이상의 전력을 공급하는 NV 에너지(Energy)와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지역의 산불 피해를 예방하고 초동대응을 지원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성공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 산불 대응 체계 및 재난 방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국민의 재산 피해를 최대한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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