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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포인트, ‘리스크 커넥터’ 출시

기사승인 2024.06.14  0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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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내 리스크 식별 및 대응 지원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이하 세일포인트)는 지난 12일 본사 발표를 인용, 새로운 ‘세일포인트 리스크 커넥터(SailPoint Risk Connector)’ 기능을 ‘세일포인트 아틀라스(SailPoint Atlas)’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에 추가했다.

‘리스크 커넥터’는 아이덴티티의 서드파티 리스크 스코어를 제공해 조직들이 현명한 액세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조직 내 모든 아이덴티티에게 중요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제공하는 동시에 빠른 리스크 완화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세일포인트 리스크 커넥터’는 아이덴티티의 리스크 수준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세일포인트 리스크 커넥터’는 아틀라스 플랫폼 내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프루프포인트(Proofpoint), 엘리베이트 시큐리티(Elevate Security, 마임캐스트 인수) 등 사이버보안 벤더들과 연계를 통한 서드파티 리스크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각 아이덴티티의 서드파티 리스크 스코어를 파악,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리스크 수준에 따라 액세스를 조정하고 최소 권한 액세스만을 보장해 전반적인 보안 태세를 강화할 수 있다.

그레이디 써머스(Grady Summers) 세일포인트 제품 담당 부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리스크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아이덴티티 보안 프로그램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세일포인트 아틀라스는 협력사들의 리스크 스코어를 활용, 핵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세일포인트 리스크 커넥터는 세일포인트의 통합적인 아이덴티티 보안 접근법이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음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세일포인트 아틀라스 플랫폼’은 다른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리스크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각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와 관련된 정보를 시각화해 더욱 신속하게 합리적인 액세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 리스크 스코어 변경에 따른 워크플로우 프로세스 예시.(출처 : 세일포인트 제공)

예를 들어, 세일포인트의 연계 프레임워크는 위험한 사용자에 대해 액세스를 비활성하거나 중지하는 워크플로우를 시작하거나 액세스 재인증을 강제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더불어 ‘세일포인트 액세스 인텔리전스 센터(SailPoint Access Intelligence Center)’를 통해 아이덴티티의 리스크 스코어를 확인해 리스크 관련 트렌드를 파악하거나 위험한 사용자 집단을 집중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세일포인트 아틀라스는 모든 기업 아이덴티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통합하고 조직 및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실시간 리스크 데이터를 비롯한 세일포인트의 데이터 모델을 풍부하게 하는 기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D.J. 롱(D.J Long) 프루프포인트 전략협력 및 사업 담당 부사장은 “프루프포인트의 ‘넥서스 피플 리스크 익스플로러(Nexus People Risk Explorer)’는 조직 내 공격받기 쉬운 사용자들과 전체 공격 표면을 기반으로 리스크를 모델링하고, 사용자의 리스크 높은 업무 방식, 표적이 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핵심 데이터에 액세스 하는 방식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이같은 인사이트를 세일포인트 아틀라스 플랫폼과 통합해 조직이 현명한 액세스 결정을 내리고 전반적인 보안 태세를 강화, 매순간 진화하는 보안 리스크에 적응하고 대응하는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리스크 수준이 높아질 경우 즉시 액세스 권한을 조정하고 보안 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러한 협력적인 접근 방식은 정보 사일로를 해체하며 통합된 리스크 완화 노력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세일포인트 리스크 커넥터는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클라우드(스탠다드, 비즈니스 및 비즈니스 플러스)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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